루브르 박물관 2031년까지 현대화…'모나리자' 전용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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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2031년까지 현대화…'모나리자' 전용 공간에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향후 전용 전시실에 재배치될 예정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루브르 박물관 내 모나리자 앞에서 '루브르, 새 르네상스'란 슬로건의 박물관 보수·현대화 계획을 발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아 항상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는 모나리자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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