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여객기 꼬리 부분에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탑승객 총 176명(승객 169명,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 모두 슬라이드로 비상탈출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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