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최승현 "타노스, 랩 통해 비호감 캐릭터 연출…'밈' 화제 감사" (오징어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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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 최승현 "타노스, 랩 통해 비호감 캐릭터 연출…'밈' 화제 감사" (오징어게임2)

최승현이 '오징어 게임' 타노스 랩은 의도적으로 비호감으로 느껴지도록 연기했다고 밝혔다.

최승현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연기한 타노스 역에 대해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거쳐서 기존에 없었던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옛날 사람 같거나 과장된 제스처를 사용해 비호감 혹은 오그라드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승현은 "매일 매일 늘어나는 타노스의 재미난 밈 짤과 합성 영상들을 보면서 연기하는 사람으로서도, 표현하는 사람으로서도 정말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면서 "곧 찾아올 시즌3도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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