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이 '가미카제'(자살특공대)를 연상케 하는 무모한 육탄 돌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첨단 무기에 맞서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북한 병사들의 시신 등에서 확보한 유류품을 통해 드론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심하는 북한군의 현실을 엿볼 수 있다.
'드론을 파괴하는 방법'이라고 적힌 수기 메모에는 "드론이 발견되면 무조건 세 명 중 한 명이 10∼12m 앞에서 미끼가 되고, 나머지 두 명이 조준 사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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