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이 아내의 자유분방함에 대해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자신도 아내의 성향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에 황제성은 사연자에게 "화를 낸다거나 이야기를 해본다거나 하지 않으셨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힘으로 제압을 해보려고도 해봤는데, 아내가 주짓수를 연마해서 제압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사연자와 그의 아내의 말을 들은 김창옥은 "아내는 괜찮은 척 계속 오래 자신이 해야할 일을 티 안 내고 했는데, 남편한테 일일히 이야기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자기 혼자 스트레스가 쌓였을 것"이라면서 "(여행을) 갑자기 간 것이 아니라 죽기 직전 숨을 쉬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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