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바지 정장에 백악관 책상 짚고 찰칵…'은둔 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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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바지 정장에 백악관 책상 짚고 찰칵…'은둔 끝'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을 통해 영부인으로서의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흰 셔츠에 짙은 색 비즈니스 정장을 입고 책상에 양손을 짚은 상태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멜라니아 여사는 처음 백악관에 머물 때만 해도 다소 주저했던 권력을 더 많이 행사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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