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35경기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6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준결승에서 김가영은 1세트를 11이닝 만에 11:7로 승리한 다음 2세트를 10이닝 만에 5:11로 패해 세트스코어 1-1의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이번 시즌에 열린 8차례 정규투어 중 5회 연속 우승과 6회 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한 김가영은 29일 밤 9시 30분에 시작하는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와 우승상금 4000만원을 걸고 최종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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