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에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스스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회피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채널A가 2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미선 재판관의 친동생인 이상희 변호사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윤석열 퇴진 특위’의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상황에서 공정한 재판이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미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 전날인 지난 13일 정계선 재판관에 대해 기피 신청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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