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이 말표한 MLB 스프링캠프 초청선수(Non-Roster Invitee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이날 "마이애미가 금일 발표한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명단에 고우석이 있었다"며 "고우석은 지난해 초 계약기간 2년, 총액 45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했지만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 메이저리그 데뷔도 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한국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던 고우석이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스프링캠프에서 강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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