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하루 앞두고 폭설·강풍에 귀성길 차질…스키장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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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하루 앞두고 폭설·강풍에 귀성길 차질…스키장은 북적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지연됐고, 고속도로와 지방도로도 폭설로 차량 통행이 끊기는 일이 속출해 귀성을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대전, 충남, 세종, 전북, 전남, 광주, 경북, 대구, 경남, 제주 일부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졌다.

충남 곳곳에서는 시내버스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어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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