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민이 지난해까지 이 번호를 달고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고승민이 새롭게 달게 된 2번은 롯데의 레전드 2루수 조성환(현 두산 코치)가 현역 시절 사용했던 번호다.
고승민의 통큰 양보로 롯데 2번의 상징성은 더욱 커졌고, 정철원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65번을 롯데에서도 달고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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