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첼시에서 45골을 기록한 전 축구 선수 말루다가 군인이 됐다”라며 “그는 이제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군인들에게 지식과 가치를 전수하는 멘토로 활동 중이다”라고 조명했다.
매체는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 “말루다는 선수 은퇴 후 약 7년 뒤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군사 훈련을 수료했다.그는 정글에서 강을 따라 내려가고 야영을 하는 등 활동에 참여했다.그는 제3 보병 연대 시민 예비군의 젊은 구성원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수할 기회를 얻었다.이는 군사 기관의 가치와 임무를 홍보하기 위해 민간인이 자발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말루다는 선수 시절 리옹(프랑스), 첼시 등에서 활약하며 굵직한 활약을 펼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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