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1위' 마르티네스 꺾은 '무서운 10대' 하샤시…사파타에 16강서 패해 탈락
하샤시가 전날 마르티네스를 꺾고 16강에 올라와 사파타와 대진이 성사되면서 무서운 10대의 돌풍이 스페인의 투톱을 꺾는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주목됐다.
1세트를 하샤시가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에 PBA 투어에 데뷔한 19세의 하샤시가 마지막 정규투어까지 돌풍을 이어가는 듯했다.
2세트 초반에도 하샤시에게 3:5로 끌려가던 사파타는 6이닝에 3득점, 7이닝에 다시 3득점을 올리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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