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0㎝ 폭설에 비상근무 '최고 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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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0㎝ 폭설에 비상근무 '최고 단계' 격상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도내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전역에는 대설특보가, 군산·김제·부안·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강풍에 바다의 물결이 최고 4m까지 일면서 부안 격포∼위도와 군산∼선유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을 멈췄고 어선 3천65척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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