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이틀째 쏟아진 폭설에 경기도가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체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도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작업을 강화하고, 소방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붕괴 우려 시설에 대한 사전 통제와 대피 조치를 추진한다.
인천 역시 이틀째 1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돼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가려는 섬 귀성객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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