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 치러진 제8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울산시장을 비롯해 4개 구·군을 차지하고, 울산시의회 22석 중 21석을 석권하는 데 성공했다.
야권, 탄핵 정국 속 흐름 주도…여권, 내부 결집 목소리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차기 지방선거 정국에 울산 여야 정치권은 유불리 셈법이 분주해지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과 진보당 등 울산지역 범야권은 윤 대통령 탄핵 정국을 이끌며 차기 지방선거까지 흐름을 주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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