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초반부터 전국 곳곳에 폭설이 쏟아지며 교통과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폭설은 서해 상공에 머무는 '절리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했으며, 강한 눈은 오는 29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 남서부, 강원 내륙, 충청과 전라, 제주 등 서해안과 인접한 지역은 물론 경북 서부와 경남 내륙 지역에서도 눈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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