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강사로 근무하며 자신이 지도하는 친자매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도내 한 지역아동센터 수학 강사로 근무한 A 씨는 2023년 3월3일 도서관에서 친자매지간인 B 양(10)과 C 양(7)에게 수학 문제를 가르쳐 주던 중 C 양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위력으로 2회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역아동센터 강사로서 지도하는 아동들을 보호해야 할 지위에 있었음에도 각 7세, 10세에 불과한 피해자들을 추행했는바, 피고인과 피해자들의 관계, 범행 대상과 방법, 횟수 등에 비추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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