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은 재앙의 시작" 전 롯데 윌커슨,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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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은 재앙의 시작" 전 롯데 윌커슨,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윌커슨은 지난 2023년 시즌 도중 KBO리그 롯데와 계약해 13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2.26의 빼어난 성적을 남기고 재계약했다.

2024시즌에는 32경기에 선발 등판, 리그에서 가장 많은 196⅔이닝을 소화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4로 활약했다.

특히 윌커슨은 평소 "볼넷은 재앙의 시작이다", "볼넷을 내줄 바에는 비거리 8천200m짜리 홈런을 맞겠다", "출루하고 싶다면 (안타를 쳐서) 나가라"는 등 볼넷을 극도로 싫어하는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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