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KBS가 여론조사 업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양자 대결에서 45%의 지지율로, 36%를 얻은 오 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4%, 다른 사람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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