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는 28일 PGA 투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시즌 초반 3개 대회에서 톱5에 두 번이나 들어 시즌 출발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며 "올해 초반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을 앞둔 임성재는 "이 대회에서 그동안 좋은 성적은 못 냈지만, 워낙 유명한 코스에서 대회가 열리고 경치나 코스 상태도 좋다"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잘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시그니처 이벤트라 아무래도 더 집중해야 한다"며 "작년에도 시그니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기억이 있기 때문에 올해도 한 타씩 집중하며 상위권 성적을 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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