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정치 불안에도 보건은 안정…말라리아 퇴치국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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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정치 불안에도 보건은 안정…말라리아 퇴치국 인정

국론 분열과 정치 불안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조지아가 감염병 통제 분야에서는 안정적인 방역 관리를 통해 '말라리아 청정국' 공인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조지아는 말라리아 발병 건수를 0건으로 줄이고 최근 WHO로부터 말라리아 청정국 인증을 받았다.

1920년대 말라리아 일종인 삼일열 말라리아에 전체 국민의 30%가 감염될 때부터 조지아 보건 당국은 말라리아와의 싸움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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