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화재 현장 소방관 위해 새벽 식당 오픈한 주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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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화재 현장 소방관 위해 새벽 식당 오픈한 주인 '화제'

경기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에서 새벽에 식당 문을 열어 소방대원들을 도운 식당 주인의 선행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 불길이 잦아들자 김 사장은 "뭐라도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에 위해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식당 문을 열었다.

용현산업단지에서 약 25년간 식당을 운영하는 김 사장은 구내식당이 없는 인근 공장 직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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