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돼 자립하게 된 보호종료아동에게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이 지방자치단체별로 최대 500만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실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보호종료아동 808명에게 1인당 평균 895만원의 자립정착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자체별로는 제주가 1인당 평균 1천29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급해 가장 지급액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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