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로 설 연휴인 28일 인천과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통제됐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4개 항로 여객선 16척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어제도 기상악화로 일부 항로 여객선이 운항하려다가 포기하면서 모든 항로가 전면 통제됐다"며 귀성객들은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터미널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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