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MZ세대 겨냥한 캐릭터 마케팅 힘쓴다

유통업계가 캐릭터 팬덤 문화에 기반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캐릭터 IP를 활용한 상품 이용 경험은 95.7%에 육박했으며,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도 81.5%에 이르는 등 캐릭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에는 에이드 등 카페 메뉴로, 밤에는 하이볼, 소토닉, 진토닉 등 주류 메뉴로 활용 가능한 하이트진로음료의 대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의 특징에서 착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