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당국이 이란에 포섭돼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이스라엘 예비군 2명을 체포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경찰과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는 유리 엘리아스포프, 게오르기 안드레예프 등을 기밀정보 유출, 이적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스라엘군 방공시스템 '아이언돔'을 운영하는 부대에 근무했던 엘리아스포프는 작년 9월 이란 정보요원과 접촉하기 시작했으며 군 복무 시기 얻은 기밀자료를 이란 측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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