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 하나은행 6연패 몰아 넣고 공동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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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 하나은행 6연패 몰아 넣고 공동 1위로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7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2-52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13점 11리바운드), 이민지(15점), 이명관(13점) 등 주요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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