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정 대사는 조만간 이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대사의 이임으로 대중 외교와 교민 보호 최전선인 주중대사관은 한동안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된다.
정 대사는 작년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김 전 실장을 후임 대사로 내정하면서 귀국을 준비해왔지만, 갑작스러운 계엄 사태에 이어 대사 임면권자인 윤 대통령의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어정쩡한 유임'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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