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지TV 회장·사장, '유명 연예인 성 상납' 의혹에 결국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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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지TV 회장·사장, '유명 연예인 성 상납' 의혹에 결국 사임

일본 후지TV 회장과 사장이 자사 간부의 유명 연예인 상대 '성 상납' 관여 의혹이 커지면서 27일 결국 사임했다.

후지TV의 가노 슈지 회장과 미나토 고이치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나토 사장은 이 의혹과 관련해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참석자를 제한하고 영상 촬영을 불허했을 뿐 아니라 자사 간부의 관여 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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