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 하나은행 꺾고 공동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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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 하나은행 꺾고 공동 1위로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이 최하위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27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2-52로 제압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이명관의 속공 득점으로 47-37,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달아난 우리은행은 4쿼터에서만 하나은행의 실책 5개를 유발하며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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