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사반장’ 등으로 유명한 극작가 윤대성이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또 방송사 전속 작가와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수사반장’, ‘알뜰가족’, ‘한지붕 세가족’과 영화 ‘방황하는 별들’, ‘그들도 우리처럼’,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을 썼다.
2015년에는 국내 첫 희곡작가의 문학관인 윤대성 극문학관이 경남 밀양 연극촌에 개관했고 같은 해 미발표 창작 희곡 발굴과 신진 작가 양성을 위한 ‘윤대성 희곡상’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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