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시어머니 장미자, 지병으로 별세…향년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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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시어머니 장미자, 지병으로 별세…향년 84세

배우 겸 장미자가 세상을 떠났다.

27일 장미자는 지병으로 별세했다.

1962년 연극 '껍질이 깨지는 아픔 없이'로 데뷔한 장미자는 이듬해 DBS 동아방송 성우 1기(이후 KBS 한국방송공자 공채 6기로 통합)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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