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7일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 가 발견됐으며 특히, 특정 기상캐스터 2명 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담겼다고 보도됐습니다.
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시달 보도 내용에 따르면, 유족들은 사실 오요안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면서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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