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성우 장미자, 지병으로 별세…향년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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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성우 장미자, 지병으로 별세…향년 84세

배우 겸 성우 장미자가 하늘의 별이 됐다.

27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장미자가 이날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남편이자 성우 겸 배우인 박웅과 두 아들 등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면서 슬픔 속에서 조문객들을 맞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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