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가 그림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작품 전시 및 판매를 담당한 갤러리 측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통상 작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향후 전시를 위해 잠시 빌려오는 등의 이유로 컬렉터(작품 구매자)의 신분이 정확해야 한다.더구나 송민호 작가의 경우엔 유명인이기 때문에 작품 구매 후 더 비싼 가격으로 재판매를 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더 디테일하게 신경쓸 수 밖에 없다.A씨의 경우 주소도 불명확했고 또다른 일부 정보도 일반적인 기준에서 명확하지 않아서 환불 조치를 하면서 판매 금액을 돌려드렸는데, A씨가 이를 반환하고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송민호가 아닌, 위탁판매를 담당한 갤러리를 통해 작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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