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문형배(60·사법연수원 18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협박, 직권남용권리방해, 강요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인 유승수 변호사가 27일 서울중앙지검에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을 협박, 직권남용권리방해, 강요죄 등으로 고발했다.
변호인단은 문 권한대행이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에게 재판상 불이익을 줄 것처럼 해악을 고지하고, 헌법재판소 직무대행자로서 권한을 남용해 증언거부권행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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