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나(22)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황유나는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 그리고 짜릿한 이글 1개를 더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70-68)로 단독 2위를 달렸고,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70-68-68)의 성적으로 조정민(31)과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긴장을 이겨내고 우승한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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