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을 더 이상 인간들의 전쟁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이 전쟁은 동물과 인간이 똑같이 경험하고 함께 겪은 전쟁이었다.".
영국의 동물사 역사학자인 힐다 킨은 최근 출간한 저서 '전쟁과 개 고양이 대학살'(책공장더불어)에서 전쟁을 인간과 동물이 함께 겪은 비극으로 재해석한다.
그는 240여개에 달하는 문헌과 기록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은 인간들만의 전쟁이 아니라 모든 생명이 함께 겪은 전쟁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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