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어빈·로그·케이브, 훈련 합류…"준비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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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어빈·로그·케이브, 훈련 합류…"준비 잘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공을 들여 영입한 외국인 투수 콜 어빈과 잭 로그, 외야수 제이크 케이브가 호주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두산이 1선발로 점찍은 어빈은 27일 구단을 통해 "스프링캠프에서 동료 선수, 코칭스태프와 호흡을 맞출 생각에 설렌다.새 로고와 유니폼 디자인이 세련된 것 같다.디테일이 빼어나다"며 "나에 대한 목표와 기대가 크다.비시즌 동안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올 시즌 최고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왼손 투수 어빈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134경기 28승 40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4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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