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첫 솔로투어 '수:옴므' 피날레

그룹 엑소 수호가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첫 솔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수호(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난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5 수호 콘서트 앙코르’(2025 SUHO CONCERT ENCORE)는 다채로운 무대 레퍼토리와 리얼 밴드 사운드, 강렬 퍼포먼스, 풍성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서프라이즈 선물 세트’ 같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수호는 지난해 5월부터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진행된 첫 솔로투어 ‘수:옴므’을 통해 느낀 점을 담은 자작곡 ‘록 앤 런’(Rock’n Run)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점선면’, ‘사랑, 하자’, ‘모닝 스타’ 등 수호의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와 ‘디캔팅’(Decanting), ‘위시풀 띵킹’(Wishful Thinking), ‘메이데이’(Mayday) 등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한층 짙어진 감성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