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결말] 김정현 깨어나서 금새록과 알콩달콩...도둑들 출소후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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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결말] 김정현 깨어나서 금새록과 알콩달콩...도둑들 출소후 잔치

26일 방송된 KBS 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최종회는 청렴 세탁소 가족뿐만 아니라 지승 그룹 가족 또한 자신만의 행복을 되찾으며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무슨 짓을 해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던 강주는 지연이 되찾은 100억을 다림처럼 눈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하자 서서히 깨어났다.

상견례 준비로 바쁜 가족들을 대신해 청렴 세탁소를 지키던 강주와 다림은 이제 두 사람이 ‘진짜 가족’이 될 차례라는 복선을 던지며 ‘다리미 패밀리’는 36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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