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회계 조작·특혜 의혹에…MG손보 인수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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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회계 조작·특혜 의혹에…MG손보 인수 ‘안갯속’

정치권에서도 금융당국의 직무유기·메리츠화재의 회계조작 및 특혜 의혹에 대한 지적에 나서면서 향후 MG손보 매각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무금융노조 MG손보지부 배영진 지부장은 “조사가 끝나면 6개월 안에 조사 결과를 발표해야 하지만 금감원이 표준검사 처리기간을 8개월 이상 위반하고 조사결과 발표를 미루고 있다”며 “금감원 검사 결과에 따라 인수자격이 박탈될 수 있는 사안인데도 메리츠화재에 특혜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메리츠화재는 법규 위반 및 내부 통제 문제로 금융감독원 검사를 기다리고 있고, 결과에 따라 인수가 불발될 수 있다”며 “지난 국정감사때 메리츠화재에 대한 특혜매각을 제기하며, 예금보험공사가 진행 중인 수의계약은 금융감독원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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