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라는 팀은 어르고 달래서 키우는 곳이 아닙니다."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은 신인 시절부터 변하지 않는 워크에식을 인정받는 선수다.
어느덧 김재환은 팀 동료 양의지에 이어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베테랑 위치에 섰다.
김재환은 지난 24일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사실 개인적으로 홈런 숫자에 대해 생각하진 않았다.올해도 마찬가지다.뭐든 내 것을 되찾으면 좋은 거니까 홈런 숫자보다는 나에게 좋은 시즌이 됐으면 좋겠단 생각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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