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횡단보도 건너던 자매 우회전 시내버스에 치여 사상
제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매가 우회전 시내버스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버스 기사인 50대 C씨가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로 가던 중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매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C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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