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의 기상악화 등으로 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와 덕적·이작도 등 인천의 섬을 오가는 인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2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풍랑주의보 등으로 인천 전체 14개 항로 중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이작도 등 11개 항로 12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또 인천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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