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부진했던 김현수(37)가 절치부심하며 미국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김현수는 지난해 1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8홈런 69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도 "2023년은 LG가 통합 우승을 차지해 (내 부진이) 좀 묻혔다.지난해엔 (기술적으로) 많이 바꾸고 노력했는데 정확성에 신경 쓰다 보니 (타구 비거리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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