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을 지켜본 축구 팬이라면 여전히 기억할 만한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이 남미 에콰도르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이탈리아 최고 기량의 선수였던 프란체스코 토티(48)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든 주심이 에콰도르 국적이어서인데, 토티와 해당 심판이 '그 경기' 이후 23년 만에 조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에콰도르 프로축구리그 바르셀로나SC는 다음 달 1일 홈구장인 과야킬 방코 피친차 스타디움에서 '노체 아마리야 2025' 행사'를 연다고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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