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을 쉬고 경기에 나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토트넘은 후반 15분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을 포로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해 다시 한번 땅을 쳤다.
후반 35분을 전후해 레스터시티가 교체 카드를 활용해 골문을 잠그기 시작했고, 추가 득점에 실패한 토트넘은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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