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김준호의 프러포즈에 감동을 받았다는 예비신부에게 "다이아 2캐럿 이상은 돼야 하겠죠?"라고 농담했고, 목소리부터 착한 김종민의 예비 신부는 "뭐든 괜찮다"고 대답해 김종민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때 전화를 낚아챈 김종민은 예비신부에게 "말씀 끊어서 죄송한데, 종민이 형이 방송을 많이 하지 않냐.재방료 들어오는 거 알고 계시나요?"라는 폭탄 질문으로 김종민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를 전혀 몰랐던 김종민의 예비 신부는 통화를 끊는 김종민에게 "좀 이따가 얘기해"라고 살벌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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